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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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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양명학회 양명학 陽明學 제17호
발행연도
2006.12
수록면
63 - 93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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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이충익은 조선 중기 노론 중심의 정국이 고착화되어가던 시기에 유력한 소론 가문에서 출생한 인물이다. 그는 당시 기울어져 가는 가문을 부지하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었지만 끝내 가문을 재건하지 못하고 힘겨운 생을 마쳤다.
이충익의 가문은 대대로 학문과 벼슬이 계속되던 집안이었고, 그 역시 소론가계, 특히 강화학파 안에서 그 자신의 가문이 지닌 위치와 걸맞는 영향력을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이충익의 위치와 달리 그에 대한 학문적 언급은 아직까지 소략한 편이다.
현재 남아 전하는 이충익의 문집을 살펴보면 그는 문학에 뛰어났었지만 문장으로 그다지 자부하지 않았던 인물임을 알 수 있다. 그는 기존의 체재를 답습하거나 시속의 언어에 구속되기보다 작품 속에서 스스로가 나타내고자 하는 의미를 보다 풍부하게 드러내기 위해 애썼던 사람이었다. 즉, 형식에 구애되기보다 내용에 더 큰 가치와 의미를 두었던 인물이었다.
이에 따라 이충익의 시세계도 형식이나 수사보다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그의 시세계는 기행시를 중심으로 하며, 비애의 정조를 옳고 있는 시가 대부분이다. 그의 시에서 기행시가 중심이 된 것은 그의 일생과 시세계가 일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고, 비애의 정조를 옮고 있는 시가 대부분이라는 것은 그가 시 속에서 그 자신의 정서를 숨기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런 이충익 시세계의 특정은 그 자신의 문학적 특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점에서 우선적인 의의를 지니지만, 이와 함께 소론가 특히 강화학파 안에서의 문학적 흐름을 살펴보는 계기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접근을 위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연구자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목차

【요약문】
Ⅰ. 序論
Ⅱ. 生涯와 資料紹介
Ⅲ. 絶假純眞의 文學論
Ⅳ. 문학론의 형상화
Ⅴ. 結論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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