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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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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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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양명학회 양명학 陽明學 제8호
발행연도
2002.8
수록면
131 - 163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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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명학은 명대 중후기 사회의 변화를 반영하면서 등장하였다. 특히 양명 후학중에서도 왕간과 태주학파는 양명학의 서민적 학풍과 실천적 구세의식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시켰다. 왕간은 왕양명의 양지설에 기초하여 생명과 개별적 자아의 보전을 통해, 천지가 제 자리를 찾고 만물이 길러지는 만물일체의 사회를 꿈꾼다. 이러한 사회는 먼저 治者의 올바른 정치가 필수인데 왕간은 仁政으로 모든 사람이 군자가 될 수 있는 사회를 이상적 모델로 제시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효제를 통해 각자 자신의 본성을 자각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衣食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도덕적 교화도 이루어질 수 없다. 그리고 ‘均分草蕩議’란 글을 통해 당시 토지수급의 불균형을 지적하기도 하였다. 왕간은 이러한 사회를 꿈꾸면서 강학을 통한 구세활동에 전념했다. 양지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본성이며, 이는 자연스럽게 드러날 수 있다. 그러므로 누구나 군자나 성인이 될 수 있으므로 도덕적으로 평등하다. 또한 왕간은 서민출신의 유학자로 서민의 권리와 의식을 반영하여 四民이 평등하다는 양명의 학설을 도덕적 평등뿐만 아니라 정치적, 사회적 평등으로까지 확대하고 있다.

목차

논문 개요
Ⅰ. 들어가는 말
Ⅱ. 양명학의 시대정신
Ⅲ. 萬物一體의 실현
Ⅳ. 人人君子論
Ⅴ. 나오는 말
참고문헌
〈論文提要〉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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