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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구 정신문화연구) 정신문화연구 2008 봄호 제32권 제1호 (통권 114호)
발행연도
2009.3
수록면
345 - 37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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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계몽기에 활약한 대표적인 선각자 중의 한 사람인 서재필은 한문 대신에 한글을 사용할 것을 주창하였을 뿐만 아니라 번역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기울였다. 그는 근대화를 앞당기고 문명개화하는 데 번역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독립신문》을 비롯한 매체를 통하여 번역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그가 이렇게 번역에 깊은 관심을 기울인 것은 일본 유학 시절 성경을 번역하던 미국 선교사를 돕고 일본 메이지 유신을 이끈 계몽 사상가 후쿠자와 유키치의 영향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미국 망명중 미 육군 군의감 도서관에서 중국과 일본의 의학서를 분류하고 영어로 번역하는 일을 맡았기 때문이다. 또한 서재필은 번역 방법론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직역(축자역)보다는 의역(자유역)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지적하였다. 기점 언어와 목표 언어의 통사 구조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원문을 자국어로 직역하여 옮겨놓으면 뜻이 통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제대로 모국어 교육을 받지 않은 탓에 서재필의 한국어 구사력은 기대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였다. 그는 여러 글 곳곳에서 일본어와 영어를 서툴게 번역해 놓은 듯한 문장을 구사한다.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서재필은 후쿠자와처럼 서양 문헌을 자국어로 번역할 것을 주창함으로써 문명개화를 이룩하고 근대화를 앞당기는 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번역가로서의 서재필
Ⅲ. 번역에 대한 서재필의 태도
Ⅳ. 서재필의 의역 선호
Ⅴ. 서재필의 한국어 구사력과 번역투 문장
Ⅵ. 맺는말
참고문헌
국문요약
English Abstract

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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