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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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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41집
발행연도
2009.5
수록면
61 - 8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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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육화된 코키토’라는 개념을 통해 몸의 존재론에 기초한 새로운 주체화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데카르트의 코키토는 신체를 배격하고 사유를 의식과 동일시했기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았다. 하이데거는 코키토가 표상을 매개로 한 일종의 ‘자기반영’이라고 지적한다. 리쾨르는 의식과 몸을 통일시킨 ‘온전한 코키토’를 통해 ‘부상당한 코키토’를 치료하고자 한다. 하지만 진정한 몸의 존재론은 미셸 앙리와 라캉에게 발견된다. 미셸 앙리와 자크 라캉은 사유와 존재의 불일치를 강조하면서 신체를 중심으로 주체화를 새롭게 사고하였다. 앙리는 후설의 초월적 현상학에 반대하여 물질적 현상학을 주창하면서 삶의 근본적 토대는 표상과 가시적인 것에서 벗어나는 파토스적인 존재라 하였다. 그것이 바로 신체, 즉 ‘육화된 코키토’다. 라캉이 말한 실재개념도 주체성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면에서 신체와 통한다. 오늘날 라캉과 앙리의 비판적 종합을 통해 주체해체의 흐름에 반대하여 대안적인 몸의 철학을 확립하고, 몸의 윤리를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목차

【요약문】
들어가는 말
1. 코기토에 대한 비판들
2. 육화된 코기토-새로운 주체화의 시도
결론에 대신하여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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