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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일 (청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노어노문학회 노어노문학 노어노문학 제21권 제2호
발행연도
2009.6
수록면
461 - 48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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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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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소련 붕괴 이후 혼란기를 지나 강력한 지도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포스트 소비에트 시대의 문을 연 푸틴 시대의 러시아 전쟁영화를 살펴보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소련붕괴 후 러시아인들은 극심한 자기정체성의 혼란과 민족적 자존심의 추락을 경험했다. 새로이 등장한 푸틴 정부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중의 하나로 대다수의 러시아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기억하고 있는 대조국전쟁(제2차 세계 대전)의 승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애국적 전쟁영화의 제작을 지원했다. 소련 체제 붕괴 후 한 때 심각한 위기를 맞이했던 러시아 영화는 국가 주도의 지원에 힘입어 민족의식을 고양하는 많은 전쟁영화들을 제작하게 된다. 하지만 포스트 소비에트 전쟁영화들은 선과 악의 구별이 뚜렷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가 명확했던 이전시대 전쟁영화들과는 확연히 다른 특징들을 보여주고 있다. 민족의 승리를 왜곡한 영화들 속에 은폐된, 이른바 조국의 자국민들에게 행했던 추악한 죄악의 폭로, 항상 적으로 간주되는 독일군 역시 자신들과 마찬가지로 전쟁의 희생자였다는 인식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와 같은 전쟁영화에서 나타나는 특징적인 변화는 아프가니스탄 및 체첸 전쟁을 주제로 한 일련의 전쟁영화에서도 반복적이고도 심화되어 보여진다. 다른 한편으로 이러한 영화들은 자아와 타자의 자리바꿈을 통해 전쟁의 진정한 의미와 타문화 및 소수자에 대한 새로운 이해의 지평을 제시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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