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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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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82집
발행연도
2005.2
수록면
137 - 174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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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현상학적 마르크시스트인 엔조 파치는 후설의 최후 주저인『위기』에 대한 실천적 오버랩을 통하여 근대 과학주의에 의한 인간성 위기를 진단하고 처방하므로 후자와 동일 궤적을 그리는 동시에 후설 현상학이 가지는 마르크스주의적 계기까지 부각시키고자 한다. 즉 객관적 학문으로서의 과학의 원천을 先과학적 보편 경험으로부터 확인하려는 후설의 입장이란, 자본주의 체제에서 객관학으로 경색되어 필경 지배 이데올로기로 기능 중인 정치경제학의 원천을 先범주적인 구체적 역사지평에서 확인하려는 마르크스와 궤도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본 논문은, 시간 지평에서 의미를 구성하려는 의식의 지향적 활동이란 바로 보편 목적을 역사 속에서 실현하려는 역사적 주관이며 진정한 상호주관적 주체라는 차원에서, 파치의 공동체를 노동-현상학적으로 해석하고자 한다. 그럴 경우 초월론적 주관성의 역사적-지향적 활동을 노동의 과정으로, 초월론적 주관을 노동의 주체로 판독해 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Ⅰ. 서론
Ⅱ. 경제적 체험의 현상학
Ⅲ. 혁명의 현상학
Ⅳ. 인간주의적 마르크스주의
Ⅴ. 새로운 운동으로서 실천 현상학
6. 결론 : 해방과학으로서의 현상학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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