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미술연구소 미술사논단 美術史論壇 第25號
발행연도
2007.12
수록면
107 - 150 (4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조선 초기 왕실의 대표적인 好佛者였던 孝寧大君을 중심으로 그가 행한 佛事와 시주, 발원하여 제작한 불교미술에 대해 살펴보고 그것이 조선 초기 불교미술의 양식 형성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가를 고찰한 글이다. 조선 초기의 불교 및 불교미술의 후원은 왕비와 빈 등 여성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는데, 이들의 佛事는 불상과 불화의 조성 및 경전의 간행 같은 소규모의 佛事에 한정된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권력의 중심부에 있었던 大君과 君등 남성 후원자들은 궁정에서 행하는 대규모 불사에 중심인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조선초기 불교미술의 새로운 양식[宮廷樣式]을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현재까지 알려진 효령대군의 佛事는 設齋와 法會開催, 寺刹의 重修 및 重創, 經典의 諺解 및 刊行, 佛像과 佛塔, 佛畵, 梵鐘, 大鉢 조성 등 40여 건에 달하는데, 대군이 발원, 조성한 불교미술은 고려의 뛰어난 불교미술 양식을 계승하면서 14, 15세기 중국 명대 미술양식을 새롭게 수용하여 조선 초기 불교미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효령대군은 때로는 개인적으로, 또 때로는 든든한 왕실의 후원 하에 당대 최고의 화가와 조각가, 공예가, 건축가들을 동원하여 불교미술을 조성하였다. 중국의 새로운 미술양식을 빨리 수용할 수 있었던 궁정미술가에 의해 조성된 작품들은 뛰어나면서도 세련된 궁정양식을 형성하였다. 이러한 新樣式은 이후 조선 초기 불교미술을 이끌어가는 구심점이자 원동력이 되었으며, '억불시대의 왕실불교미술'이라는 새로운 미술을 탄생시켰다. 이것은 효령대군이라는 막강한 후원자가 없었으면 불기능 했을 것이며, 이러한 점에서 조선 초기 불교미술에 있어 효령대군의 역할은 아무리 높게 평가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목차

Ⅰ. 머리말
Ⅱ. 朝鮮初期 佛敎와 孝寧大君의 佛事
Ⅲ. 孝寧大君 發願의 佛敎美術
Ⅳ. 孝寧大君의 佛事와 朝鮮初期 王室의 佛敎美術
Ⅴ.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36)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0-650-002529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