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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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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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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연구 한국학연구 제25집
발행연도
2006.11
수록면
267 - 29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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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은 구성원의 언어적 보편성을 벗어나 특정한 언중 사이에 통용되는 언어이다. 그러므로 시작품에서의 방언의 활용 또한 언어의 임계내적 질서에 편입되는 것을 의미한다. 시인이 일상어로 시의 감각을 드러내 보이는 것은 언어관습이지, 언어의 한계를 확장시키며 이루어내는 창조적인 표현성의 발휘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다. 시어의 진정한 파격은 언어의 慣習性을 뛰어넘는 창조적인 일탈일 것이다.
말과 어법을 개성적으로 운용하는 것은 시인의 특권이겠지만, 국어의 자질을 감안한다면 시어의 파격 또한 전달의 시적 효과를 고려해야만 한다. 일탈이 지나치게 되면 의사전달을 방해하므로, 시의 효과를 위해서 반드시 긍정적이라고 말할 수 없겠다. 특히 토속어를 실체로 간주하거나 복고적인 것을 막연히 긍정하는 태도는 변화를 갈망하는 문학구성원들의 주체적 노고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오히려 변모의 시대적 추이에 역행하는 태도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근대문학 초창기의 시어 수용
3. 정지용; 시어의 질감
4. 김영랑; 시어의 정감
5. 백석; 시어의 체현
6. 그 밖의 방언 사용자들의 경우
7. 결론
참고 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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