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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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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도교문화학회 도교문화연구 道敎文化硏究 第25輯
발행연도
2006.11
수록면
167 - 206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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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의학에서 근간을 이루고 있는 십이정경과 기경팔맥의 수승화강에 관하여 문헌고찰을 통하여 연구를 한 것으로, 십이정경의 명명의 구성과 유주내용 그리고 수승화강에 관하여 고찰하였고, 기경팔맥의 기능과 유주내용을 알아보고, 그 가운데 임맥 과 독맥의 승강유주에 관하여 의가와 내단가에서의 차이점에 대하여 고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십이경맥에 있어서 그 분류를 보면, 手경맥은 인체의 上에 위치하여 陽의 부위를 주지하고, 횡격막의 위에 있는 심ㆍ폐ㆍ심포락이 배속되며, 足경맥은 인체의 下에 위치하여 陰의 부위를 주지하며, 횡격막의 아래에 있는 간ㆍ비ㆍ신이 배속되어 서로 음양으로 나누어지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수경맥과 족경맥은 인체의 상하 즉 양과 음이며, 또한 천지로 분류되어지는 것이고, 그 기준은 六臟 가운데에서 심ㆍ폐ㆍ심포락과 간ㆍ비ㆍ신을 나누고 있는 격막(횡격막)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수족의 분류로 상하?음양?천지로 나누었으며, 다음으로는 음과 양이 각각 세 가지가 되는 三陰인 태음ㆍ소음ㆍ궐음과 삼양인 태양ㆍ양명ㆍ소양으로 분류하여 여섯이 되고, 여섯을 氣血多少에 의하여 육장육부에 배속하니, 모두 합하여 열둘이 되어 십이경맥이 되는 것이다.
경락의 승강은 사람의 手는 양으로 天과 통하고, 足은 음으로 地와 통하므로, 사람의 자세는 양발을 땅에 붙이고 양손은 활짝 펴서 손끝이 하늘로 향하게 한 자세에서 보면, 십이경맥 중 족삼음경 과 수삼음경의 여섯 개의 경맥은 陰升을 하는 경맥으로 발끝에서 손끝으로 陰氣(=地氣)를 상승하며, 수삼양경 과 족삼양경의 여섯 개의 경맥은 陽降을 하는 경맥으로 손끝에서 발끝으로 陽氣(=天氣)를 하강하게 하여, 인체 내에서 陰升陽降인 수승화강의 작용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둘째, 기경팔맥 중 임독이맥은 십이경맥의 음경과 양경을 전면과 후면에서 교회하고 있으므로 임ㆍ독맥의 순환은 전신에 분포하여 있는 십이경맥 上下升降의 순환과도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이다. 의가와 내단가에서의 임독맥의 순행방향은 독맥은 하부에서 척추를 따라 상부로 진행하는 것은 일치한다. 그러나 임맥은 의가에서는 하부에서 상부로 운행하는 것이지만,내단가에서는 상부에서 하부로 운행하는 것으로 그 순행방향이 완전히 상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의가에서 임맥이 회음에서 起하여 상승하여 面部에 이르는 순행방향은 인체의 생리적인 기능인 것이다. 그러나 내단가에서의 수련의 원리는 逆修返源이므로 임맥의 순환이 생리적인 순환인 下에서 上으로의 순행경로는 順이 되는 것이고, 上에서 下로 향하게 하는 순행경로는 逆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내단 수련에서 임맥과 독맥을 연결하여 수련하는 前降後升의 순환구조는 逆修인 것이고, 逆修를 통한 前降後升의 순환인 수승화강이 되어야 선천의 진기를 회복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경락과 십이정경
Ⅲ. 기경팔맥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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