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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연규 (전남대학교) 최정민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생물학회 고생물학회지 고생물학회지 제23권 제1호
발행연도
2007.6
수록면
49 - 7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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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세 서남해역의 고지형 및 고환경 변화를 파악하기 위하여 187개 정점에서 표층퇴적물을 채취하고 입도분석, 패각유해 종조성 및 군집분석, <SUP>14</SUP>C 연대측정 및 해저지형변화를 검토하였다. 정점 187개 중, 65개 정점이 암반지역이고, 117개 정점에서는 자갈의 평균함량이 58.00%로서 relict 또는 palimpesest 퇴적물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패류유해는 19개 정점에서 산출하며, 총 개체수 2399개로서 52속57종 (이매패강: 32속 37종, 굴족강: 1속 1종, 복족강: 19속 19종)이 분류되었다. 군집은 Arca, Pitar-Nipponarca, Pitar-Arca, Arca-Crassostrea, Arca-Striarca, Arca-Reticunassa, Striarca 및 Striarca-Arca의 8개 군집이 분류되었으며, 조간대 암반부착성종 Area boucardi가 대표적 구성종으로 나타났다. Area boucardi에 대한 <SUP>14</SUP>C방사능 연대측정 결과, 진도 앞 정등해, 시아해 해역은2,000~3,000년 전에 조간대 환경이 넓게 분포하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진도 앞 해역에 홀로세 해침은 약 3,600년 전에 시작되었으며, 해수면상승에 따라 정등해와 시아해는 수로로서 발달해왔고, 영산강은 해침 초기에 진도 남쪽까지 남하하였으며, 이후 해수면 상승에 따라 북상하여 현해수면보다 15m 낮았을때 거의 현재 위치에 도달하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목차

요약
서론
연구지역
시료채취 및 연구방법
결과
고찰
요약 및 결론
감사의 글
Abstract
참고문헌
Appendix

참고문헌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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