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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현욱 (한양대학교) 김용범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콘텐츠학회 인문콘텐츠 인문콘텐츠 제17호
발행연도
2010.3
수록면
371 - 39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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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판소리가 창극으로 만들어지던 초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창극 공연의 다양한 포맷을 분석을 한 뒤, 현행 창극의 대형화에 반하여 소극장 무대에서 소규모 공연을 지향하고 있는 ‘3인 창극’이 가진 공연 포맷의 의미와 그 발전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는 것을 목적에 두고 있다.
창극은 판소리의 새로운 공연 포맷으로 지금까지도 여전히 변화의 과정에 있는 독특한 공연장르 중의 하나이다. 창극은 초기 태동기를 시작으로, 개발기, 본격형성기, 침체기, 새로운 모색기를 거쳐 현재 다양성 시도기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공연포맷을 만들어 냈다. 그러나 현재 창극은 시각적 효과 위주의 대규모 공연, 극적 요소의 중시, 국립단체의 독점 등으로 인해 새로운 공연 포맷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2009년 11월 기존의 창극과는 다른 공연 포맷으로 소극장 무대에 올렸던 ‘3인 창극’ 〈심청전〉의 의미는 남다르다.
‘3인 창극’은 분창이라는 창극의 형식에 있어서 가장 축약된 형태의 공연 포맷이다. 1인 창자의 판소리 원형을 최대한 살려 고수 1인과 남녀 창자 각 1인이 남자역, 여자 역으로 분창하여 극을 이끌어 가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3인 창극’은 소규모 창극 형식이기 때문에 제작과 공연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기존의 창극이 가진 대규모 제작비와 출연진 등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포맷이다.
판소리가 원형의 보존으로 빛을 발할 수 있다면 창극은 그 원형의 창조적 계승으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따라서 끊임없는 포맷의 실험은 창극이 견지해야 할 원칙이다. 창극의 발전을 위해서는 ‘3인 창극’과 같은 다양한 양식의 시도가 이어져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 초록
Ⅰ. 머리말
Ⅱ. 창극 포맷의 변화과정
Ⅲ. 새로운 공연 포맷으로서 ‘3인 창극’의 가능성
Ⅳ. 맺는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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