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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魚江石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藏書閣 제23집
발행연도
2010.4
수록면
59 - 87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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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는 『兩都八道民隱詩』(K4-0152)의 편찬과정과 서지적 특징을 살펴보고, 문학사적 의의를 밝힌 것이다. 『民隱詩』는 1764년 11월 英祖가 백성들의 생활상을 알아보기 위하여 兩都와 八道의 수령들에게 민은시를 지어 올리라는 명에 의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현재 남아있는 이 자료에는 경상도와 전라도의 민은시가 보이지 않고 있다. 처음 『민은시』가 장첩될 때는 온전히 ‘春夏秋冬’ 4첩이었으나 보관상의 문제로 인하여 현재 경상도와 전라도의 민은시를 담고 있는 ‘秋’첩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민은시에 수록된 내용은 대부분 각 지역마다의 특색을 담고 있는 다양한 백성들의 생활상을 그려내고 있다. 강화도와 경기도, 충청도 지역은 염전, 고기잡이, 누에치기, 밭농사의 과정 등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강원도는 화전민의 생활과 납세의 폐해 등을 담고 있다. 함경도와 평안도는 변방지역의 군사관련 내용의 시가 특징을 이루고 있다. 황해도의 민은시는 부녀자들의 수고로 이루어지는 방직이나 누에치기 등과 長山串, 鍛鐵, 長山의 祭堂 등 풍속과 생업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兩都八道民隱詩』는 조선 후기 백성들의 생활상을 사실적으로 담고 있는 자료로서, 이 시기의 지방 생활사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각 도의 알려지지 않았던 민간의 가요와 백성들의 삶을 소재로 하고 있어 문학적으로나 음악적으로도 연구가치가 높다.

목차

국문요약
Ⅰ. 緖言
Ⅱ. 『兩都八道民隱詩』 編纂 過程과 書誌的 特徵
Ⅲ. 『兩都八道民隱詩』에 나타난 朝鮮後期 社會와 民隱
Ⅳ. 結言-價値와 意義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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