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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임선 (부경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藏書閣 제23집
발행연도
2010.4
수록면
187 - 21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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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 이후 조선은 외세가 밀려드는 상황 속에서 다방면으로 국가를 수호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그 중에서도 고종은 조선이 살아남는 길은 부국강병이라 인식하고, 서양의 선진문물을 습득하기 위한 개화정책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한편으로는 개화정책을 담당할 기구로 統理機務衙門을 신설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지식인들을 중국과 일본에 파견하여 서구의 선진문물을 습득하게 하였다.
어윤중은 개화정책이 추진되던 1880년대에 대표적으로 활약한 개화파 지식인 중에 한 사람이다. 종래 어윤중에 대해서는 약간의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관련 사료가 주로 일본시찰 기록에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전반적인 연구에는 다소 제한이 없지 않았다.
장서각 소장자료인 『談草』는 어윤중이 1881년 7월부터 동년 11월까지 일본과 중국에서 만난 각층의 인사와 지식인과의 담론을 기록한 초안이다. 이 시기는 어윤중이 朝士視察團으로 일본에 파견되었다가 중국을 거쳐 조선으로 돌아왔을 때까지의 여정을 포함한다. 당시 어윤중의 渡日과 연이은 중국행은 조사시찰단의 파견과 朝美修好通商條約, 朝淸商民水陸貿易章程의 체결 등 한국근대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사건들과 직ㆍ간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 이들의 사건에서 어윤중이 띤 임무의 중요성을 감안한다면 『談草』는 개화파 지식인의 한 사람으로서 어윤중의 사상과 현실인식 뿐만 아니라 당시 조선의 개화사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사료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談草』를 소개함과 동시에 이 시기 중요한 개화파지식인의 한 사람으로서 어윤중의 개화사상의 일면을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통해 관련 사료가 부족한 현 시점에서 『談草』를 활용함으로써 당시 개화정책을 보다 전반적으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談草』의 편찬과 내용
Ⅲ. 魚允中의 개화사상
Ⅳ. 맺음말
[참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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