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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승희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비판과 대안을 위한 사회복지학회 비판사회정책 상황과 복지 제30호
발행연도
2010.8
수록면
125 - 162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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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북유럽 국가들 간의 상이한 아버지 권리와 역할의 개념 차이가 돌봄의 가족화 정책(부모휴가제도와 아동가정양육수당제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살펴 본 연구이다. 1970년대 이후 북유럽 국가들의 가족정책은 급속히 확대되고, 북유럽 사회에서 젠더 평등은 공통된 가치로 자리매김한다. 특히 북유럽 국가들은 가족정책을 통해 부모 역할의 변화를 시도하는데, 탈가족화 정책을 통한 일하는 어머니 상과 가족화 정책을 통한 아동을 돌보는 아버지 상이 그것이다. 하지만 국가들 간 지향하는 부모의 역할은 차이가 나타나는데, 특히 가족화 정책형성과 결과에서 그 상이함은 명백해짐을 알 수 있다. 스웨덴의 경우, 돌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버지의 권리 뿐 아니라 아버지 자신의 인격 발달도 중요시 하는 ‘현대적 아버지’ 상을 강조하며, 노르웨이는 돌봄에 대한 의무가 강조된 ‘좋은 아버지상’을 강조한다. 반면 덴마크에서는 양육자로서의 아버지의 권리를 옹호하지 않으며, 부성을 기반으로 한 권리가 거의 없다는 특징을 보인다. 마지막으로 핀란드의 경우는 신가족주의를 지향하며, 아동의 돌봄에 있어서 여전히 어머니가 주된 양육자이고 아버지는 어머니를 보조하는 ‘보조적 돌봄자’ 역할에 머물러 있다. 이 연구에서는 아버지 역할이 어떻게 인식되느냐에 따라 가족화 정책형성 뿐 아니라 그 결과에 밀접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가족화 정책 수준이 미약한 한국 사회에서 부모 역할에 대한 재정립을 통해 돌봄의 남성 참여를 제고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요한 함의를 가진다.

목차

초록
Ⅰ. 서론
Ⅱ. 돌봄의 탈가족화
Ⅲ. 북유럽 돌봄의 가족화 정책 : 부모휴가(아버지 할당제)와 아동가정양육수당제도
Ⅳ.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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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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