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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욱동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28호
발행연도
2007.11
수록면
55 - 73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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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강용흘(Younghill Kang)에 이어 한국계 미국 문학에서 견인차 역할을 한 김은국(Richard E. Kim)의 세 번째 작품 『잃어버린 이름』 (1970)에 나타난 기교와 형식적 특성을 밝히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김은국은 자신의 가족사와 한국의 현대사의 사건에서 작중인물과 배경 그리고 플롯 등을 빌려오되 이러한 특수한 경험을 뛰어넘어 좀 더 보편적인 주제를 다룬다. 김은국은 이러한 보편적 주제에 걸맞게 형식과 기교에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인다. 이 소설의 장르적 특성은 전기나 자서전이 아닌 ‘자서전적 소설'로 규정지어야 한다. 작가는 ‘순전히 자서적인' 작품도 없으며 또한 ‘순전히 허구적인' 작품도 없다고 지적한다. 또한 김은국은 20세기 초엽 제임스 조이스와 셔웃 앤더슨이 일찍이 시도한 ‘새로운 느슨함'을 구성상의 특징으로 삼는다. 즉 이 작품은 단편 소설을 한데 모아놓은 작품집과 장편 소설의 중간 형태에 속한다. 그런가 하면 김은국은 이 소설에서 시적이고 서정적인 문체를 구사하여 소수민족 문학이 자칫 범하기 쉬운 무미건조한 사실주의적 경향이나 저널리즘적이고 고발문학적인 경향을 극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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