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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수진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민속학회 한국민속학 韓國民俗學 第52輯
발행연도
2010.11
수록면
213 - 247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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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10년간 남사당 바우덕이를 지역의 문화적 표상으로 구축하기 위해 적지 않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바우덕이는 안성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를 잡게 된다. 하지만 바우덕이라는 인물의 역사적 허구성을 둘러싼 논쟁이 거세게 일고 있어 주목된다. 2009년에 본격화한 이 논쟁은 지역 축제와 지역사회의 문화적 표상에 대한 안성시의 과도한 선택과 집중, 그에 따른 지나친 예산 낭비와 졸속 행정 등과 같은 지역 정부의 행정 전반에 대한 비판과 연동하는바, 지역의 문화적 표상과 그 구축 문제가 현실의 정치사회적 맥락과 얼마나 깊숙이 연루되어 있는지를 보여주는 호례(好例)라고 할 수 있겠다.
이에 본고에서는 구성주의적 관점에서 그 논쟁의 내용과 관련 주체들의 다양한 대응 방식을 천착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적 표상이 구축되어 가는 역동적인 과정을 고찰하고자 노력했다. 아울러 논쟁 과정에서 표출된 다양한 수사들 속에서 민숙학자들이 구성한 민속학적 지식이 어떻게 전유되는지를 살펴보았다. 이 논쟁은 아직도 해결의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지만, 적어도 그것이 지역의 문화적 표상을 설득 가능한 지식으로 구축하는 데 기여했음을 드러내고자 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 사회적 구성주의의 관점에서
Ⅲ. 남사당 바우덕이에 관한 지식의 성립
Ⅳ. 바우덕이에 대한 진정성 논쟁
Ⅴ. 의도하지 않은 결과
Ⅵ. 맺으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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