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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춘복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중앙대학교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다문화콘텐츠연구 다문화콘텐츠연구 제1호(통권 6호)
발행연도
2009.4
수록면
81 - 10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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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된 후, 중국은 각 급 학교의 역사교과서나 역사 조형물, 역사박물관 등을 통해 역사교육을 진행하여 왔다. 중국의 역사교육의 목적은 공식적으로 ‘중국식 사회주의’와 ‘중화민족’을 표방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중국식 사회주의보다는 중화민족에 더 중점을 두는 역사교육을 실행하여 왔다는 점이 한국 역사학계에서 지적된 바 있다. 특히, 1980년대 이래 개혁개방을 추진하면서 보편적인 이데올로기인 사회주의 사상보다 특수성을 띄는 중화민족과 동화주의의 논리가 강조되고 있다. 이는 중국이 개혁개방정책 이후 국제 사회에서 중국의 위상이 높아진 것과 맞물려 중국 역사학계에서 그간 잠복되어 있던 한족중심의 중화민족주의와 동화주의가 대두되고 있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이러한 인식에 바탕을 두고, 본고는 북경사범대학에서 출판한 『義務敎育課程標準實驗敎科書』와 『敎師敎學用書』를 연구 대상으로 선택하여, 전근대시기 중국역사교과서와 교사용 지침서에 나타난 민족주의와 동화주의에 대해 심도 있게 짚어보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오늘날 중국 역사학자들의 역사관이 반영된 중등역사교과서를 분석하여 중등 역사교과서 속에 나타난 팽창적 민족주의와 동화주의를 발굴하고 그 문제점을 재조명해 보기위한 것이다. 이 연구를 통해 오늘날 중국정부의 ‘통일적 다민족국가론’에 맞춘 중국 역사학자들의 역사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동시에 한족 중심의 동화주의와 오늘날 다문화사이의 간극을 되돌아보는 시사점을 줄 것이다. 특히 오늘날 한 국사회에서 국가 혹은 민족 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소통과 공존을 추구하는 다문화사회 건설에 걸림돌이 되는 자국중심의 역사관과 민족관을 극복하는 데에도 일정한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목차

국문요약
1. 머리말
2. ‘민족’ 시조와 한족의 형성에 대한 역사서술의 문제점
3. 통일적 다민족 국가의 확대에 나타난 팽창적 민족주의
4. ‘민족’융합으로써 다문화 속에 보이는 동화주의
5.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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