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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학회 한국사학보 韓國史學報 제24호
발행연도
2006.8
수록면
325 - 369 (4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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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발해의 영토 확장 과정과 지방통치체제 운영을 3시기로 나누어 살펴보고, 이에 나타난 기미적 성격에 대해 논하였다.
1기인 高王과 武王代는 발해가 옛 고구려 지역 대부분을 확보하고, 고구려 유민들과 말갈의 우두머리를 부ㆍ주의 지방관으로 임명하여 운영했던 시기였다. 2기는 文王代부터 簡王代까지로서 고구려 멸망 이후 새로 흥기한 말갈이 거주한 지역으로 영토를 확장하였다. 이때에는 발해 중심 지역에는 지방관 파견이, 새로 복속된 지역에는 현지인을 지방관으로 임명하는 형식의 이원적 부주체제가 운영되었다. 3기는 宣王代 이후로서 발해 중심 지역에는 縣 단위까지 행정단위를 완비하였고, 주변 지역에도 현을 설치하여 거의 領域化된 기미지배 체제를 운영했던 단계로 완비된 부-주-현 단계이다.
이렇듯 발해 지방통치체제 운영의 한 특징은 기미적 성격에 있었다. 그 성격은 첫째 현지 首領의 지방관 임명, 둘째 복속된 지역을 監令하는 관직 설치, 셋째 복속된 지역의 관인 임명, 넷째 복속된 세력의 독자적인 외교활동, 다섯째 공납 수취 등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그 지배 지역은 새로 복속된 말갈 지역에 국한된 듯하다.
결국 발해의 지방통치체제 운영을 간접지배체제라든지, 지방통치체제의 이원성이라고 설명하는 것보다 발해는 부주현제를 운영하면서 일부 새로 복속된 지역에는 기미적 성격의 부주현 체계를 확대 적용시킨 것에 불과하다고 이해하였다.

목차

〈국문 초록〉
1. 머리말
2. 渤海의 領域 擴張
3. 渤海 地方統治體制 運營과 變化
4. 渤海 地方統治體 運營의 羈?的 性格
5.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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