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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분석철학회 철학적분석 철학적분석 제13호
발행연도
2006.6
수록면
101 - 132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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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명사의 의미에 관한 밀주의에 따르면, 고유명사의 유일한 의미론적 기능은 고유명사의 담지자를 지칭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견해는 허구적 이름들에 관하여 심각한 문제에 직면한다. 밀주의에 따르면 지칭하는 대상이 없는 이름은 의미론적 내용을 결여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을 포함하는 문장들은 무의미한 것으로 간주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논문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필자는 새먼의 허구적 대상 이론, 월튼의 믿는 척하기 이론과 같은, 허구적 이름에 관한 기존 이론들을 소개하고, 왜 이 이론들이 만족스럽지 않은지를 지적한다. 여기서, 특히 필자는 기존 이론이 갖고 있는 문제들의 주요 원천이 직접 지칭 이론임을 주장한다. 둘째, 필자는 추론주의 의미론이 기존 이론들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동시에 피할 수 있는, 허구적 이름에 대한 가장 적절한 의미론임을 주장한다. 추론주의 의미론에 따르면, 한 용어의 의미는 그 용어가 표상하는 것이 아니라, 그 용어의 추론적 역할에 의해 설명된다. 필자가 이 논문에서 옹호하는 추론주의 의미론의 한 해석은 주로 윌프리드 셀라스와 로버트 브랜덤의 의미론에 근거한 것이다. 특히 필자는 브랜덤의 이론인 지칭의 대용어 이론을 받아들인다. 이 이론에 따르면, ‘지칭한다’는 표현은 이름과 비언어적 대상 사이의 지칭 관계가 아니라, 대용어적 의존이라는 단어-단어 관계로 이해되어야 한다. 이 대용어 이론은 허구적 이름들을 허구적 대상들에 대한 존재론적 연루 없이 진정한 이름들로 다룰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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