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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연구보고서
저자정보
이상훈 (경기개발연구원)
저널정보
경기연구원 정책연구 정책연구 2010-21
발행연도
2010.9
수록면
1 - 85 (8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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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가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가구 산업지원 거점화 방안, 가구산업 클러스터 조성방안, 산학연 협력에 의한 가구인력 재교육 시스템 구축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며, 도출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구산업의 국내시장규모는 약 9조원으로 이중 경기도는 3조 7천억으로서 출하액 업체수 종사자수 매출규모에서 전국대비 큰 비중차지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의 가구산업 주요 집적지역은 광주, 포천, 남양주, 김포, 파주이다. 세부 제조업종별로는 메트리스 및 침대와 소파 및 기타내장가구 등에서 높은 비중을 나타내고 있다.
경기도 가구산업이 타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산업연관분석을 한 결과, 생산유발효과와 부가가치 유발효과, 고용유발효과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경기도 전체보다는 경기 북부지역이 크게 나타남으로써 경기부부의 경우 가구산업육성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고 가구산업 육성의 타당성이 있음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경기북부지역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가구산업과 섬유산업의 역할과 비중이 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 북부지역은 가구산업 집적지로서 중심 클러스터 기능이 가능하고, 국내 최대 대도시권 소비시장 존재, 섬유, 패션, 디자인, 전시산업과의 연계발전 가능성, 편리한 물적 인적 정보인프라 구비로서 가구산업 발전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경기 북부 가구산업의 육성 목표는 섬유산업과의 융복합화를 통한 ‘가구 클러스터의 글로벌 브랜드화’로 설정되었다.
가구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으로는 첫째, 가칭 가구센터(G-Furniture Center)를 설립하여 디자인 개발, 신제품 개발, 친환경 인증지원, 가구산업 창업보육센터 운영, 전시컨벤션 기능강화, 가구 인력 양성 등 종합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
둘째, 트라이앵글 퍼니처(Triangle Furniture) 설정에 의한 클러스터 육성이다. 파주-포천-남양주를 있는 삼각지역을 가칭 ‘트라이앵글 퍼니처(Triangle Furniture)’로 설정하여 가구중점 육성지역으로 설정하고 가구산업의 집단화 및 전문단지화 그리고 단지 간 네트워크를 강화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
셋째, 성공적인 클러스터 발전을 위해서는 클러스터 관리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며, 가구센터의 경우 클러스터 관리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넷째, 산학연 협력에 의한 가구인력의 재교육 시스템의 구축이다. 수요자 중심의 실용적 산업인력을 양성해야 하며, 실무위주의 교육과, 교육과 취업이 직접 연계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어야 한다.
다섯째, 가구섬유 융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한다. 가구산업과 섬유산업을 동일한 산업단지 내에 입주시킴으로써 가구 섬유 융복합산업을 육성하고 가구와 섬유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목차

제1장 서론
제2장 국내외 가구산업 현황 및 특성
제3장 경기북부 가구산업의 경쟁력과 발전과제
제4장 경기북부 가구산업 발전목표 및 방향설정
제5장 경기북부 가구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제6장 결론 및 정책건의
참고문헌
연구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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