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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이구표 (인천대학교)
저널정보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마르크스주의 연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제6권 제1호 (통권 제13호)
발행연도
2009.2
수록면
196 - 229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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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848년 혁명 운동들의 발발과 패배가 마르크스의 사고에 어떤 단절을 가져왔으며, 그것이 그의 이론 작업에 어떤 중요성을 갖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당대의 프랑스의 정치적 사건들을 분석한 그의 『브뤼메르 18일』에 대해 푸코의 계보학적 읽기를 시도한다. 이를 위해, 먼저 푸코가 그의 고고학적ㆍ계보학적 담론 개념에 기반을 둔 저자의 탈중심화 작업을 통해 어떻게 마르크스의 텍스트를 그 특유의 모순들 속에서 읽음으로써, 텍스트의 ‘바깥’(곧, 그 역사적 조건들)에 의해 그 ‘내부’에 기입된 단절을 밝혀내는지를 검토한다. 푸코는 역사와의 강렬한 조우를 통해서 쓰인 『브뤼메르 18일』에서 근대 인간학적ㆍ변증법적 사고 양식과 단절된 마르크스의 새로운 역사적 담론을 찾을 수 있으며, 이것은 전통적 ‘계급투쟁’의 관점과 대립되는 ‘투쟁’의 관점에 서 있다고 본다. 이러한 푸코의 견해를 따라, 이 글은 『브뤼메르 18일』의 텍스트에서 계보학적 ‘투쟁’의 관점이 변증법적 ‘계급투쟁’의 관점과의 긴장 관계 속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살펴보고, 또한 그것이 어떤 의미에서 마르크스주의가 기반을 두고 있는 근대 정치적 합리성을 넘어서 마르크스의 사고를 급진화하는지를 밝힌다.

목차

1. 서론
2. 저자로서의 마르크스의 탈중심화: 모순과 단절 속에서 읽기
3. ‘계급투쟁’의 관점에서 ‘투쟁’의 관점으로
4. 투쟁의 관점: 사건으로서의 투쟁
5. 근대 정치적 합리성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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