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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만석 (한국해양대학교)
저널정보
경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논총 인문학논총 제26집
발행연도
2011.6
수록면
1 - 2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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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요산 김정한과 향파 이주홍의 1970년대 소설에 나타나는 공간의식과 그것이 갖는 함의를 검토한다. 이를 위해 이 두 소설가가 자신들의 글쓰기 행위를 천명하는 ‘발언’을 살피는데, 향파가 소설을 내면의 독백의 구조로 이해하고 있는 반면 요산은 실천적인 행위로 이행시키고 있음을 확인한다. 이 때문에 향파의 소설이 추상화된 공간으로 나아가 인물들이 겪는 독특한 체험들을 드러낸다면 요산은 산업화시대의 도시의 확장과 재구조화의 원리로부터 밀려나가는 인물들의 경험들을 다루는 방식을 취한다. 이는 소설의 기본구도를 향파가 감옥으로 구조화하려는 형식을 갖는다면, 요산이 추방의 원리를 소설의 핵심축으로 구축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 두 지역문학의 흐름들이 도시 내부에서 벌어지는 문제들을 다루지 않지만, 부산이라는 지역이 구성되는 방식과 그것에 응답하는 문학적 실천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며 지역문학의 한 방향들을 통찰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

목차

1. 지역과 지역문학
2. 발언의 두 층위
3. 문학적 장소 혹은 정치
4. ‘감옥’과 ‘추방’
5. 지역문학의 두 지형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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