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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향규 (무지개청소년센터)
저널정보
가톨릭대학교(성심교정) 인간학연구소 인간연구 인간연구 제12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7 - 3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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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말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새터민 수는 1만 명에 달한다. 새터민 가운데 약 20%는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다. 새터민 청소년들은 1990대 중반 북한의 기근이 가장 심각할 당시 영유아기와 아동기를 보냈다. 이들은 기근으로 인해 신체 발육이 매우 지체되었을뿐만 아니라, 북한의 학교 교육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한 시기에 학령기를 맞아 기초 학력이 저조한 경향이 있다. 탈북 후 남한 입국까지 2~3년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이 시기에 정상적인 양육과 교육을 받지 못하였다. 탈북과 장기간 은신, 가족 해체의 경험으로 심리적인 부적응 상태에 있는 경우도 있다. 한국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므로 취학률은 매우 저조하다. 취학률 평균은 43%이고, 취학 상황은 상급학교로 올라갈수록 열악하여 고등학교 취학률은 10.4%에 불과하다. 새터민 학생들이 취학을 포기하는 이유는 학교 공부를 따라가지 못하고 친구를 사귀지 못하기 때문이다. 학업 부진의 원인은 남한 입국 전에 정상적인 교육을 받지 못한 것, 남한과 북한의 교육 제도가 매우 상이한 점 등을 들 수 있다. 새터민 청소년이 증가하면서 이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 것 못지않게, 한국 사회가 새로운 이웃을 맞이하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목차

Ⅰ. 시작하며: 남한에 사는 북한 사람들
Ⅱ. 새터민 청소년의 몸과 마음: 과거의 그림자
Ⅲ. 남한의 학교생활: 높은 벽과 좌절
Ⅳ. 맺으며: 새로운 도전과 제도의 적응
참고 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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