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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혜정 (경인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악교육학회 국악교육 국악과교육 제31집
발행연도
2011.6
수록면
61 - 78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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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첫째, 음악교과서에 수록된 경기민요의 장르적 성격은 교육적 목적에 부합하는가?, 둘째, 2007 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창부타령조’는 적절한가?, 셋째, 경기민요의 시김새가 어떤 것이며, 어디까지 교육해야 하는가?의 세 가지에 대해 살펴보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경기민요는 대부분 통속민요에 집중되어 있다. 경기통속민요와 경기향토민요는 분명히 구분되는 악곡구성을 보여준다. 따라서 통속민요에 집중된 악곡 선곡은 경기지역의 민요를 대변할 수 없다. 앞으로 향토민요의 선곡이 더 많아져야 할 것이다.
둘째, 교육과정에서 명시하고 있는 창부타령조는 경기민요의 대표적인 하나의 선법으로 내세우기 어렵다. 창부타령조는 통속민요와 무가에서 더 많이 사용하는 선법이며, 향토민요에는 그 수가 적다. 또한 창부타령조로 경기민요를 대표하게 되었을 때, 베틀가조나 서도민요와 섞이는 현상 등 경기민요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경기민요의 선법을 창부타령조라는 미시적 잣대로 규정짓지 말고 좀 더 큰 개념인 경기 민요조와 같은 방식으로 열어두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셋째, 경기민요의 시김새는 장식음과 같은 시김새와 음을 세분하여 화려하게 만드는 시김새 유형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남도나 서도민요와 같이 떠는 시김새나 흘러내리는 시김새는 자주 사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교육과정의 떨고, 흘러내리고, 밀어 올리고, 구르고의 네 가지 시김새에 장식음적 시김새를 추가하여야 할 것이며, 조와 시김새를 연계하여 교육하여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2007 개정 교육과정의 조와 시김새
Ⅲ. 경기민요의 장르적 성격과 교과서 경기민요의 장르 구분
Ⅳ. 경기민요의 조와 교과서 경기민요의 조 활용 양상
Ⅴ. 경기민요의 시김새 활용 양상과 교과서의 시김새 교육
Ⅵ.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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