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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진구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시조학회 시조학논총 時調學論叢 第35輯
발행연도
2011.7
수록면
71 - 9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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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최남선의 백팔번뇌에 나타난 조선적인 것의 의미를 탐구한 것이다. 『백팔번뇌』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중심 개념은 ‘님’이다. 벽초 홍명희가 님을 ‘조선’으로 명명한 이래 ‘님’은 광의의 조선이라는 범주에 속하는 것으로 정리되었다. 필자는 기존의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님으로 대표되는 조선적인 것의 실체를 파악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필자는 최남선의 시조부흥운동을 3.1운동 이후부터 진행한 일련의 역사 연구를 통해 발견하려한 조선 민족의 기원 탐색의 연장선으로 파악했다. 최남선은 일련의 역사 연구를 통해 기존의 인도와 중국으로 대표되는 아시아 문화권과 다른 독자적인 북방문화론을 제창하면서 그것을 ‘불함문화론’으로 정식화 한다. 그러면서 ‘조선’을 중심으로 한 동방문화의 연원으로 단군을 중심으로 한 조선의 민족적 정체성을 외현하고자 한다. 국토순례와 시조는 그가 찾아낸 최적의 방식이었다. 최남선은 자신이 발견해 낸 민족의 성소를 순례하면서 그것의 역사적 의미를 기행문으로, 그 감격과 환희를 시조의 형태로 형상화 하였다.
따라서 단군을 중심으로 민족문화 구현의 감격과 환희가 응축되어 있는 『백팔번뇌』에 나타난 조선적인 것의 의미는 단군에서 시작해 조선의 산하와 역사, 그리고 조선인의 삶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문제제기
Ⅱ. 문명개화의 한계와 전통의 발견
Ⅲ. 『백팔번뇌』에 나타난 조선적인 것의 의미
Ⅳ. 맺으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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