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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배은희 (인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시조학회 시조학논총 時調學論叢 第32輯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63 - 9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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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920년대 나타난 다양한 시조론을 대상으로 하여 근대문학 전개과정 속에서 시조가 민족문학으로 형성되는 과정을 고찰하고자 한다. ‘조선적인 문학’으로 만들기 위해 1920년대 시조론이 선택한 ‘기원, 내용, 형식’등을 고찰하는 것이 본고의 목적이다.
최영년은 시조의 선율이 중국 고대시가에서 유래되었다는 기원론을 펼쳤다. 그러나 민족문학으로서 시조의 기원은 중국이 아닌 조선에서 찾아야 했다. 양건식은 시조 내용의 기원을 ‘향가’로 상정한다. 이로써 시조는 외래 기원이 아닌 조선 고유의 기원을 가지게 되었다. 손진태는 시조의 발달사에 관심을 가지고 장형시조에서 단형시조로 발달했다는 주장을 한다. 이로써 시조는 민족문학으로서의 보편성을 가지게 되었다.
시조부흥운동이 일어나기 전까지 시조의 형식보다 내용이 관심영역이었다. 그러나 시조부흥운동 이후 내용보다 형식에 관심이 집중된다. 민족문학으로서 시조는 내용보다 형식을 강조하게 된다. 왜냐하면 세계문학이라는 보편성 속에서 시조의 형식만이 조선민족의 특수한 문학임을 나타내는 표상이 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시조의 기원과 발달사는 민족문학이라는 장 안에서 발생하였고 논의가 이루어졌다. 민족문학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시조론은 외래 기원설보다는 재래 기원설을 선택하게 되었고 시조의 내용보다는 형식에 주안점을 두어 형성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문제 제기
Ⅱ. 傳統詩歌로서의 時調
Ⅲ. 民族文學으로서의 時調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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