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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도환 (한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아동문학학회 한국아동문학연구 한국아동문학연구 제15호
발행연도
2008.12
수록면
53 - 7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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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2008년 현재 문예창작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전국의 각 대학에서 행해지고 있는 아동문학 관련 교육 내용과 실태를 점검해보고 이에 대한 문제점의 지적과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글이다.
문학은 이제까지 시, 서사(소설), 평론이라는 다소 고답적이고 단순했던 개념의 분류에서 벗어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아동문학도 새로운 개념의 정립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그러나 아동문학은 낡은 이론의 틀에서 조금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아동문학’은 단순히 ‘어린이들을 위한 읽을거리’로 폄하되어 본격문학에 편입되지 못하고 특수문학이라는 틀에 얽매여 있다. 그러므로 아동문학이 대학에서 본격적인 문학 교육의 과정 중 하나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그 이론적 틀을 새롭게 정립할 필요가 있다.
우선 아동문학에 대한 정의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성인인 작가가 아동이나 동심을 가진 아동다운 성인에게 읽히기 위해 쓴 모든 저작’이라는 개념부터 수정, 보완되어야 한다. 문학 작품을 만들어낸 작가의 정체성과 그 대상 독자의 구분으로 해당 문학을 정의하는 것 자체가 시대착오적이며, 아동문학의 본질이 아닌 그 기능에 의지한 개념이기 때문이다. 아동문학의 개념을, 아동문학 작품을 만들어내는 작가의 정체나 작품을 읽는 독자의 대상으로 정의하여서는 안 된다. 작품이 지닌 미학적 특징과 형식의 특징으로 구분하여야 한다.
대학에서의 아동문학 창작 교육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아동문학 자체가 인문학의 연구 범위 안에 들어설 수 있도록, 그 이론적 토대를 새로운 시대에 어울리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라고 하겠다.

목차

요약
Ⅰ. 들어가며
Ⅱ. 아동문학 창작 교육 현황
Ⅲ. 아동문학 창작 교육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필요성
Ⅳ.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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