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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종희 (백석대학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선교연구원 선교와 신학 선교와 신학 제24집
발행연도
2009.8
수록면
13 - 4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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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뱅의 예정론은 「기독교강요」 초판에서 처음 전개되었고, 이후 1539년 판에서 보완된 형태로 나타난 이래 많은 비판을 받게 되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선택의 특수성이 모든 사람들을 위한 복음의 보편성과 상반되는 것처럼 보였다. 이러한 비판은 현대적인 의미에서 볼 때 깔뱅의 예정론은 선교에 부적절하다는 입장일 것이다.
복음 전파로서의 선교는 곧 하나님의 부르심에로의 초청이라 할 수 있다. 이 부르심에 응답하는 자는 신앙을 갖게 되어 구원을 받고, 응답하지 못하는 자는 불신앙 상태로 남아 있어 구원을 받지 못하게 된다. 이 부르심은 깔뱅의 예정론에서 선태의 결과로 나타난다. 또한 부르심으로 인해 신앙에 이르는 것도 선택의 결과이다. 선택과 부르심이 원인과 결과로 설명되는 깔뱅의 예정론은 선교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선택과 유기가 이미 결정되었다면 그런 상태에서 유기된 자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무의미해 보일 것이다. 그러나 깔뱅에게는 복음의 보편성과 선택의 특수성이 상충되지 않았다. 그래서 깔뱅은 그리스도가 온 세상의 구원을 위하여 준비되었으며, 보편적인 복음의 전파로 하나님의 은총도 보편적으로 드러난다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었다. 깔뱅에게 예정론은 선교에 장애물이 된다기보다는 선교를 필요로 하는 교리이다.
깔뱅의 예정론은 신론이 아니라 구원론에 위치해 있다. 또한 이러한 예정에 관한 말씀은 바로 성경에 나와 있다. 성경이 가르치는 예정론은 복음으로 선포되어야 한다는 것이 깔뱅의 입장이다. 따라서 복음의 보편성과 선택의 특수성이 조화되어 있는 깔뱅의 예정론은 선교 현장에서 침묵이 아니라 선포되기를 요청하고 있다. 복음 전파로서의 선교는 깔뱅의 예정론에서 필수적인 것이다.

목차

논문 초록
Ⅰ. 서론
Ⅱ. 예정론은 선교와 무관한가?
Ⅲ. 예정론은 선교에 장애물인가?
Ⅳ. 예정론은 선교 현장에서 침묵해야 하나?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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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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