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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광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연구소 신학전망 신학전망 171호
발행연도
2010.12
수록면
2 - 32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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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복음이 수용된 것은 18세기 말엽이었다. 이 때 한국은 외국인 선교사의 도움이 없이 중국에서 간행된 한문 천주교 서적을 통해서 자발적으로 천주교를 이해하고 수용했다. 그 이후 조선 천주교가 걸어온 200여년에 이르는 역사 과정은 그리스도교 신앙의 토착화 과정이었다. 당시 한국인들은 전통적 가치인 충성과 효도를 기초로 하여 천주교 교리를 재해석했다.
당시의 한국 문화는 부모나 군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것을 중요한 미덕으로 알고 있었다. 그들은 천주를 대군대부(大君大父)로 이해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을 천주의 신하와 자녀로 생각하면서, 천주께 대충대효를 드리고자 했고, 자신의 목숨까지도 바쳐서 순교했다.
19세기의 선교신학에 의하면 복음과 문화는 일치되어 있었고, 유럽의 문화는 곧 그리스도교 복음으로 이해되고 있었다. 그러나 20세기 후반기부터 복음은 문화의 통로를 통하여 각 지역에 전파되어 간다고 말함으로써 복음과 문화는 서로 분리되어 해석되었다. 한국 교회사는 복음과 한국 문화의 만남이었고, 복음이 한국의 문화에 강생하는 과정이었다. 그것은 그리스도교와 한국 문화가 상호 적응된 사례이다. 오늘날까지도 복음은 한국에 수용된 이후 지속적인 강생을 계속하고 있다.

목차

국문 초록
I. 들어가는 말
II. 이해의 배경
III. 천주교 수용과 조선 문화
IV. 오늘의 문화와 복음
V. 나가는 말: 복음과 문화의 관계 설정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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