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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소병철 (고려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66집
발행연도
2011.10
수록면
257 - 273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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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대학의 교양 교과목으로서의 윤리 수업을 읽기(독서), 말하기(발표와 토론), 쓰기(논술) 중심의 의사소통적 접근법과 결합하여 ‘인문학의 위기’ 속에서 무력한 매너리즘에 빠지곤 하는 현행 교양 윤리 수업을 비판적이고 역동적인 수평적 의사소통의 훈련장으로 전환할 수 있는 하나의 교수법적 방안을 구상하는 것이다. 윤리는 본질적으로 철학자의 탁상에서 전개되는 학문이 아니라 문제가 발생한 현장에서 그 문제에 직간접으로 관련된 다양한 이해 당사자들의 복닥거림을 거치며 탄생하는 인간 실존의 산물이다. 그런한에서 대학에서의 교양 윤리 수업은 철학자의 탁상에 박제되어 있던 ‘철학적’ 문제들을 학생들의 실제적인 관심사와 부합하는 ‘실존적’ 문제들로 번역하여 공론화하고, 이러한 문제들을 공동으로 사유하며 해결을 모색하는 역동적 의사소통의 포럼을 강의실에 구현하기 위한 도전적 실험의 기회가 되어야 한다. 논자는 이러한 관점에서 대학의 교양 윤리 수업에 대한 의사소통적 접근법의 의의와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그러한 접근법의 한 모델을 시론적으로 제시해 보고자 한다.

목차

[한글 요약]
1. 들어가는 말
2. 현행 윤리 교육의 주요 문제점: 윤리와 의사소통의 분리
3. 윤리 교육 퇴조의 주요 원인: 의사소통의 부재
4. 윤리와 의사소통의 교수법적 결합: 하나의 모델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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