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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미야무라 하루오 (세이케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치사상학회 정치사상연구 정치사상연구 제18집 1호
발행연도
2012.5
수록면
247 - 261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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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민의 ‘理?’의 특징은 자신의 신념을 주자학을 비롯한 기존의 특정의 학설과 철학체계에 배타적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 외연을 서구사상으로 확대한 점에 있다. 구극적인 一理에의 도달가능성이 가능성으로서도 의무로서도 확신되지만, 사상적 시야가 확대되어 감에 따라, ‘리학’은 과제의 곤란함을 자각함과 동시에 접근하는 주체의 자세를 방법화해 간다.
루소의 독자성은, 서구가 ‘自然’으로부터 부여받은 ‘자유의 덕성’으로부터 자신을 타락시키고, ‘자연’을 지속시키고 있는 타자에 대한 멸시를 초래한다고 하여, 내부에서 비판을 감행한 예외적인 사상가라는 점이다.
쵸민의 루소에 대한 관심과 공감은 루소에게 부여된 이러한 ‘리학’ 내적인 위치의 독자성에 대한 이해와 관련되어 있다. 동시에 루소에게서 ‘리학’을 통해 ‘서구’와 ‘동양’의 통로 혹은 가교의 역할을 꾀하였던 독자적인 사상가로서의 역할을 발견했다.
하지만 『一年有半』은, 쵸민의 생애의 일관된 과제가, 루소가 제기했던 사항에 대한 이의제기, 즉 인민 자신에 의한 ‘정치사회’의 형성에 이르는 길을 가로막는 ‘입법자’와 ‘시민종교’, 그리고 그 배후에 있던 ‘신의 의상(意象)’의 존재에 대한 이의제기와, 이를 통해 〈la liberte morale〉에로 열린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시도였다는 점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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