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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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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39집 제5호
발행연도
2005.12
수록면
75 - 90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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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에 쵸민(中江兆民, 1847-1901)은 일국 내 자유ㆍ민권의 문제와 국가간 평화ㆍ외교의 문제를 ‘문명’이라는 총체적 시각에서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즉, 그는 일국 내에서 ‘문명’을 이룬 나라들이 오히려 그들 사이에는 침략이나 전쟁과 같은 ‘야만’적 행위를 서슴지 않는 모순된 상황에 빠져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문명의 패러독스에서 벗어나 어떻게 ‘진정한 문명’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를 쵸민은 자신의 사상적 과제로 설정하고 있었던 것이다.
일본이 입헌군주제를 거쳐 민주제로 가느냐, 아니면 제국주의로 가느냐의 기로에 서있던 시기에 쵸민은 『삼취인경륜문답(三醉人經綸問答)』(1887)을 간행한다. 거기에서 그는 아마도 가장 일찍이 서구의 평화 ‘사상’을 일본에 소개하면서, 자신의 평화 ‘이념’을 제시하고, 나아가 당시 일본이 취해야 할(취할 수 있는) 외교의 방향을 개진하였다.
본고는 『삼취인경륜문답』에 등장하는 주인공 중 한 사람인 양학신사(洋學紳士)라는 인물을 통해 개진되는 ‘적극적’ 평화론을 중심으로 쵸민의 평화 ‘이념’을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거기에서 제시되는 연방제와 군비철폐론의 관계에 주목하여 그가 연방제를 통해서가 아니라, 민주ㆍ도덕국가에 근거한 군비철폐론을 통해 평화이념을 구상했다는 것을 논증하고자 한다.

목차

논문요약
Ⅰ. 머리말
Ⅱ. 평화의 원형(原型)
Ⅲ. 연방제의 위상
Ⅳ. 민주ㆍ도덕국가
Ⅴ. 맺음말
참고문헌
영문 요약

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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