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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대용 (숭실대학교) 노경훈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대한경영학회 대한경영학회지 대한경영학회지 제23권 제1호
발행연도
2010.2
수록면
385 - 403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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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가의 네트워크 활동이 벤처기업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선진연구 가능성이 주목받는 가운데, 본 연구는 네트워크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선행변수로 부각되고 있는 자아효능감과 네트워크 유형이 각각 신생?성장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색적으로 연구하는데 주된 목적으로 했다. 이를 위해 국내 618명의 벤처기업 기업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가의 인지적 특성인 자아효능감은 네트워크 활용빈도와 신뢰, 그리고 기업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업가의 네트워크 활동 중 네트워크 신뢰는 기업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데 반해, 네트워크 활용빈도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기업가의 공식적 네트워크와 비공식적 네트워크가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각각 상이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신생기업 단계는 비공식적 네트워크가 상대적으로 중요하며, 성장기업 단계에서는 공식적 네트워크만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기업가의 네트워크 활용빈도 보다 네트워크 신뢰가 더 중요하다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더불어, 공식적?비공식적 네트워크가 벤처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다른 영향을 미치므로 성장단계에 따른 네트워크 전략이 변화해야 한다는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가의 인지적 요인인 자아효능감이 네트워킹 이라는 상황변수를 통해 벤처기업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임을 실증해보았다는 점에서 연구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목차

요약
I. 서론
II. 이론적 배경 및 가설설정
III. 연구모형 및 실증분석
IV. 분석결과
I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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