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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국평 (서울장신대학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Vol.44 No.2
발행연도
2012.7
수록면
151 - 17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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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오경연구의 최근 경향 중 하나인 “신자료비평”의 이론을 소개하고 그 가능성과 한계를 비판적으로 조망한다. 최근 조엘 베이든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신자료비평은 본문의 문학적 관찰의 결과로서의 문서가설을 복원하려는 시도이다. 이를 위해 베이든은 우선 ‘JE’라는 개념을 집중적으로 파헤쳐서 이 개념이 자료비평가들이 만들어 낸 신기루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나아가 자료비평에서 필요한 편집자는 하나로 족하다면서 단일 편집자 가설을 들고 나온다. 신자료 비평의 특징은 무엇보다 기존 자료비평가들이 무비판적으로 양산해 낸 하나님의 이름, 특징적 표현이나 모티프 등의 기준들이 아닌 이야기의 흐름과 상충하는 역사적 주장이라는 두 개의 문학적 기준으로 일관성 있게 자료를 구분하고 그를 통해 현재의 본문이 네 개의 자료의 조합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자료비평의 핵심 가설을 증명하려는데 있다.
신자료비평은 기존 자료비평의 약점을 보완하고 보다 설득력 있는 자료비평을 제안하였다는 데 있어서 주목받아야 한다. 그러나 자료비평이 오경 전체의 형성사를 이해하는데 있어 여전히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베이든의 주장은 받아 들이기 힘들다. 현재의 본문을 단편 전승의 조합으로 이해하는 전승/편집사적 공격에 충분히 설득력 있는 대응을 하지 못한다. 무엇보다 오경의 모든 본문이 자료 비평적으로 설명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그럼에도 신자료비평은 향후 오경비평의 한 축을 담당해 나갈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신자료비평 개관
Ⅲ. 신자료비평에 대한 평가
Ⅳ. 결론
참고문헌
< Abstract >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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