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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혁인 (중앙대학교) 주희엽 (중앙대학교) 나윤빈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대한경영학회 대한경영학회지 대한경영학회지 제25권 제8호
발행연도
2012.11
수록면
3,145 - 3,16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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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펀드레이징 영역은 소셜펀딩이나 모금전문가 등장과 같은 사회적 이슈와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펀드레이징의 부상에는 경제적 성장, 기부문화 활성화, 비영리 조직의 역할 확대 등 여러 긍정적 이유가 있지만, 한편으로는 기부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저조한 개인기부, 관습화된 모금마케팅, 불투명한 기부금 사용내역 등 지속가능성을 저해하는 요인들이 존재한다. 따라서 펀드레이징 영역의 종합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모금단체의 신뢰성 강화와 모금액수에만 집착하는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모금활동에 관한 연구가 전개되어야 한다.
그러나 펀드레이징의 기존 연구는 비영리 분야와 심리학·경제학·사회학의 관점에서 주로 진행돼 모금이 필요한 어느 분야에서나 적용 가능한 표준화된 프로세스가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펀드레이징 영역을 하나의 산업으로 설정하고, 산업화 전략을 적용해 전문가 그룹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우선 펀드레이징의 활성화 및 비활성화 원인 35개를 개방형 설문을 통해 도출한 뒤, 이를 FGI를 통해 산업육성론의 4개 영역(법·제도개선, 인력양성, R&D, 기반조성)과 최근 주요 연구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기부문화요인을 추가해 총5개 영역으로 분류하였다. 이후 각 원인의 대응방안을 모색한 뒤, 폐쇄형 설문을 통해 해결과제의 우선순위 관련 중요도와 시급성을 평가하였다.
분석결과, 개방형 설문에서는 기부문화 확산, 기부자 예우 및 보상 체계화, 모금전문가 역할 확대 등이 주요 활성화 원인으로 나타났고, 다양한 모금 마케팅 개발 미흡, 모금 부서의 인력 및 예산 부족, 기부행위에 대한 제한된 범위적용, 모금 관련 통계·정보 시스템 전무 등이 주요 비활성화 원인으로 나타났다. FGI에서는 R&D 영역이 해결해야 할 문제가 가장 많았고,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영역의 협력대응이 필요하다는 공통 지적이 있었다. 폐쇄형 설문에서는 모금 캠페인·이벤트 등 아이디어 공모 및 개발이 우선 해결과제로, 전문 모금교육 기관설립과 통합 기부 포털시스템 구축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기존 연구에서 큰 관심을 얻지 못한 기부효과의 검증,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자와의 연계, 범국민 기부교육 및 모금윤리 강화 등이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나 달라진 사회적 흐름을 반영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모금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펀드레이징 프로세스 개발의 기초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설계
Ⅳ. 분석 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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