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윤재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환경사회학회 환경사회학연구 ECO 환경사회학연구 ECO 제16권 2호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253 - 288 (3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우리나라에서 대표적 식품위험사건으로 알려져 있는 세 사건―우지 사건, 우유 사건, 만두 사건―을 분석대상으로 삼고 있다. 이 세 사건은 우리나라 식품위생정책의 후진성을 잘 보여주는 예로, 식품위생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언론에 반복해서 등장한다. 후진성 극복 담론은 전문성의 강화와 선진제도 도입을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시대적 환경 변화가 충분히 고려되지 않음으로써 후진성 극복 담론은 전문성의 프레임에 갇힐 수 있다. 그 현실적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전문성(선진화)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식품위험정책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낳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악용될 소지도 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식품위생정책은 전문성과 함께 대표성을 고려해야 한다. 이런 현실을 직시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의 정치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 전문성의 강화를 통한 문제해결전략은 기술관료적 위험거버넌스를 낳을 수 있는데, 이는 결국 소비자운동을 비롯한 시민참여를 체계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따라서 전문성은 물론 대표성을 함께 고려한 참여적 위험거버넌스의 확립이 요구된다.

목차

1. 서론
2. 식품위험과 전문성의 정치: 이론적·개념적 접근
3. 세 위험사건의 전개과정과 해결방식에 대한 맥락적 분석
4. 세 위험사건을 통해 본 식품위험정책과 전문성의 정치
5.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8)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4-539-00051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