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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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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영언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 디아스포라연구 디아스포라연구 제4권 제1호 (제7집)
발행연도
2010.6
수록면
5 - 3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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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일계인 디아스포라가 어떠한 마크로적 요인에 의해 남미(브라질, 페루 등)와 북미(미국, 캐나다 등) 지역에 초국적인 민족공동체를 형성하게 되었는가, 즉 그 역사적 배경을 새로운 시각에서 고찰하는데 있다. 일본에서 해외 이주는 크게 일본인의 미국이민과 브라질이민으로 구분되는데 여기에서는 일계브라질인의 일본에서의 이민 수용과 미국에서의 공동체 형성을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하고자 한다.
일본인의 해외이민은 1868년 메이지시대 이후 시작되었으며 1980년대까지만 해도 주로 해외 이민, 즉 출이민(出移民)이라는 개념이 강했다. 그러나 1980년 중반이후 일계브라질인 디아스포라의 일본으로의 환류이민은 돈을 벌기(데카세기) 위한 입이민(入移民) 위주의 초국적인 글로벌화 과정에서 나타난 다문화현상으로 설명되고 있다.
연구결과 오늘날 일계인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존재한다. 먼저 일계브라질인 디아스포라로서 1990년대 이후 브라질에서 일본으로 유입된 외국인노동자로 일본 내에 형성된 공동체적인 의미가 강하다. 또 하나는 1868년 메이지시대 이후 해외로 이주한 이민자들로 현재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약 100만 명에 달하는 일계미국인 디아스포라 공동체이다.
일계브라질인 디아스포라는 1984년 브라질 경제의 악화로 인한 1985년 "프라자합의"로 엔화가치가 상승하고 달러가 하락하자 일본정부의 입국관리국법이 개정된 1990년대 이후 일계브라질인의 외국인노동자로서 역이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현재 그들은 일본에 거주하면서 일본인과는 다른 일계브라질인으로서의 공동체와 정체성을 지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인의 미국이민은 메이지시대가 시작되기 전인 1861년부터 시작되어 1942년 태평양 전쟁기간의 강제수용, 1980년대 이후 지속된 일계미국인 사회의 강제수용에 대한 보상운동을 겪으면서 정체성에서 큰 변화를 가져왔다. 그들은 일본으로 회귀하려는 민족공동체 지향보다는 북미에서 그들이 구축하고 재민족화한 미국 속의 작은 일본임과 동시에 제3세계의 일본이라는 정체성으로 규정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요약문
Ⅰ. 연구 목적
Ⅱ. 일계인(日系人)의 초국적 이동에 관한 이론적 검토
Ⅲ. 일계인(日系人)의 이주과정과 역사
Ⅳ. 일계인(日系人)민족공동체 공간형성의 이중구조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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