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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찬숙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학 한국사회학 제 47집 1호
발행연도
2013.2
수록면
255 - 276 (23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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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들어 기존의 사회과학 개념에 기댈 경우 우리는 ‘우리가 아는 세계의 종언’을 목도할 수밖에 없다. 현재 우리가 그 속에 살면서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세계’가 도대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는 그동안 ‘탈근대’, ‘신자유주의 세계화’, ‘글로벌 위험사회’ 등 다양한 방향으로부터 이론적인 탐색이 진행되었다. 그러나 이와 같이 ‘성중립적인’ 관찰방식들은 현대사회 변동의 매우 핵심적인 어떤 부분을 놓치고 있다. ‘돌봄경제’, ‘돌봄사회’ 등에 대한 논의는 그러한 맹점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지적한다. 그러나 돌봄에 집중하는 논의들은 아직까지 페미니즘 내부의 논의로 국한되는 실정이다. 이 글에서 필자는 페미니즘 내부의 논의로 인식되는 이러한 문제들이 사실은 현대사회 변동의 핵심이라는 논증을 펼친다. 그리하여 산업사회학, 가족사회학, 인구사회학 등의 분과사회학적 관찰들이 페미니즘적 분석을 매개로 하나의 사회변동 과정 속에서 재배치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그러한 재배치가 ‘개인화’라는 접근방식을 통해 가능하다고 보며 개인화의 과정을 통해 현대 사회불평등의 양상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살펴본다. 여기서 페미니즘적 분석이란 사회의 생산구조를 물질생산과 인간재생산의 영역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그 둘의 관계를 통해 사회변동의 흐름을 읽는 것을 의미한다.

목차

Ⅰ. 시각의 전환 : 페미니즘과 현대사회 변동
Ⅱ. 사회변동에 대한 페미니즘적 관찰 : 물질생산과 인간재생산
Ⅲ. 현대사회 변동의 특성 : ‘자본주의 정신’과 가족 낭만주의 사이의 긴장
Ⅳ. 가족 안으로 들어온 시장논리 : ‘사회의 자기보호’와 새로운 위험들
Ⅴ. 젠더사회(=post-sex 사회)
Ⅵ.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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