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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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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井上直樹 (일본 경도부립대학)
저널정보
고구려발해학회 고구려발해연구 高句麗渤海硏究 第45輯
발행연도
2013.3
수록면
111 - 176 (6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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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와 왜의 관계에 대해서는 『日本書紀』 ??紀10(516)년조에도 확인되어, 일부 연구자들은 이것을 가지고 고구려의 對倭外交가 516년부터 시작되었다고 이해한다. 그러나 해당시기 고구려를 둘러싼 상황과 관련시켜 해당 사료를 검토하면, 그것은 『日本書紀』 편찬자에 의한 조작기사이고, 고구려의 대왜외교가 570년부터 시작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570년대 고구려와 인접한 北齊·신라와의 관계에 대해 검토한 결과, 570년대 고구려의 대왜외교가 그때까지의 신라와의 대립에 더하여 북제와의 관계악화에 의해 전개되었음을 재확인하였다. 고구려의 대왜외교는 북제와의 관계악화가 크게 작용하였던 것이다.
이 무렵 고구려와 북제의 관계를 연구할 때 중요한 것이, 최근에 중국 연구자에 의해 소개된 『裴遺業墓誌』의 고구려관계기사이다. 墓誌를 검토한 결과, 북제는 570년대에 고구려에 사자를 파견했지만, 고구려가 이에 응하여 북제에 사자를 파견하지 않아 양국의 긴장관계가 그 후에도 계속되었음이 분명해졌다. 이처럼 기왕의 문헌사료에는 보이지 않는 고구려·북제관계의 한 측면을 전하는 『裴遺業墓誌』에서도, 570년 전후 고구려·북제의 긴장관계를 확인할 수가 있고, 나아가 해당시기 고구려의 대왜외교가 북제와의 관계와 크게 관련이 있다고 생각된다. 570년대 고구려의 대왜외교를 이해하는데, 고구려·북제관계는 결코 가볍게 볼 수는 없고, 고구려의 대왜외교는 한반도 정세뿐만 아니라 華北의 동향과 연계되어 전개되었던 것이다. 여기에 고구려외교의 특징이 인정된다.

목차

〈要約〉
Ⅰ. はじめに(머리말)
Ⅱ. 欽明紀以前の高句麗遣使記事についての新見解と問題点(欽明紀이전의 高句麗 遣使記事에 대한 新見解와 문제점)
Ⅲ. 570年代の?倭外交に?する新見解と問題点(570년대 對倭外交에 대한 新見解와 問題点)
Ⅳ. 新出『裴遺業墓誌』からみた570年の高句麗·北??係(新出 『裴遺業墓誌』로 본 570년의 高句麗·北齊關係)
Ⅴ. 小結(결론)
〈?考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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