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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원경 (남서울대)
저널정보
중앙대학교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다문화콘텐츠연구 다문화콘텐츠연구 제 14집
발행연도
2013.4
수록면
451 - 485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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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재일동포 2세인 이양지의 소설을 대상으로 재일동포의 정체성 속에 나타나 있는 다양한 성향을 탐구하기 위해 씌어졌다. 〈나비타령〉, 『각』, 〈유희〉 등의 이양지의 소설은 각기 여러 성향으로 재일동포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따라서 다양한 성향으로 구분하여 재일동포의 정체성을 탐문하는 것은 경계인 중심으로 지금까지 이루어진 이양지 소설에 대한 연구와는 다른 시각으로 이양지 소설을 이해하는 통로를 제공한다.
재일동포의 정체성 속에 나타나 있는 여러 성향은 재일동포의 일본적 성향, 경계인적 성향, 경계인적 성향의 해체, 한국 전통예술적 성향 등으로 구분된다. 다시 재일동포의 경계인적 성향은 각각 한국, 일본에 대한 경계인적 성향으로 나누어진다. 우선 재일동포의 일본적 성향으로는 일본사회의 습속과 관습이 굳건하게 내면화되어 일본어에 익숙한 성향, 한국에 대한 선진 일본 문화의 상대적 우월의식, 일본인의 폐쇄적 기질 등을 들 수 있다. 재일동포의 경계인적 성향은 재일동포를 차별하는 일본사회, 재일동포를 半일본인으로 보는 한국사회, 한국과 일본의 문화적 차이 등에서 비롯됨을 말한다. 재일동포의 경계인적 성향의 해체는 이상과 현실의 격리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자세와 재일동포를 특수성이 아닌 인간실존으로 해석하는 성향 등이다. 끝으로 재일동포의 한국 전통예술적 성향은 궁극적으로 현실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받아들이고 허용하는 용기와 힘을 주는 가야금, 대금, 살풀이춤 등의 한국 전통예술의 습득을 들 수 있다.
따라서 이 논문은 재일동포 기성세대 작가와 다른 테마라 할 수 있는 일본으로 동화된 재일동포의 내면과 상처를 다루고 있는 이양지의 작품을 통하여 재일동포의 정체성에 나타난 다양한 성향을 탐구하기 위해 작성된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재일동포의 일본적 성향
3. 재일동포의 경계인적 성향
4. 한국 전통예술과 재일동포의 정체성
5.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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