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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태혜숙 (대구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 젠더와 문화 젠더와 문화 제6권 제1호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83 - 10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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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문화연구의 방법론으로서 ‘젠더번역’을 제안하고 그 이론적 방법론적 윤곽을 그려보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그 작업을 위해 먼저 ‘번역’을 원본에 의존하는 부차적인 것으로 보는 경향들이 비판되며, 발터 벤야민, 자크 데리다, 호미 바바, 로버트 영의 문화/번역 이론들이 검토된다. ‘문화번역’의 맥락에서 그들의 진전된 논의에도 불구하고, 젠더의 문제틀은 일관성 있게 생략되어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이 논문에서는 먼저 번역과 젠더를 연결하는 두 가지 방식인 ‘번역의 젠더화’와 ‘젠더화된 번역’을 살펴본다. 그 결과 ‘번역의 젠더화’는 그 역사적 현상을 비판하는 데 머물고 있으며, ‘젠더화된 번역’은 고려중인 텍스트들에 나타나는 젠더화된 정체성의 양상들을 언급하는 것으로 끝난다. 이러한 한계들은 ‘젠더번역’과 같은 새로운 개념을 창안하도록 우리를 자극한다. 이 개념은 젠더라는 인식소를 번역에 집요하게 개입시킴으로써 ‘젠더’와 ‘번역’을 동시에 비판적으로 재구축하는 이론적 방법론적 지평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가야트리 스피박의 벵골 소설 ?젖어미? 읽기는 문화번역이라는 전복적 행위를 젠더라는 중단 없는 인식소와 결합함으로써 ‘젠더번역’의 윤곽을 예시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번역과 젠더의 만남이라는 문제설정
2. 번역에서 문화번역으로: 벤야민에서 바바까지
3. 번역의 젠더화(Gendering translation)와 번역된젠더(Translated Gender)
4. ‘젠더번역’(Gender-Translation)이라는 이론적 방법론적 지평
5. ‘젠더번역’의 개념화와 남은 문제들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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