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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류경희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남아시아연구 남아시아연구 제15권 제1호
발행연도
2009.6
수록면
41 - 7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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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힌두교의 전개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문헌들을 중심으로 힌두교의 시대별 종교형태와 사상 그리고 의례의 특성을 파악하고 힌두 문헌의 종교사적 의의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힌두교사를 전기와 후기로 나누고 전기 힌두교의 문헌으로 힌두 종교문헌의 근원 텍스트라 할 수 있는 『베다』 (구체적으로는 『리그베다』의 상히따와 『브라흐마나』 그리고 『우빠니샤드』를, 후기 힌두교의 주요 문헌으로는, 새로운 형태의 유신론이 등장하기 시작하는 『마하바라따』 (『바가바드기따』 포함)와 『리마야나』, 현 힌두교 이해에 핵심적이며 종파적 성격을 띠는 『뿌라나』 그리고 여신신앙과 관련되는 『딴뜨라』 문헌을 다루고 있다. 이 문헌들을 중심으로 힌두교의 전개과정을 고찰하면서 종교형태, 사상 그리고 의례체계의 변화, 특히 사제 및 상층 카스트 중심의 종교에서 대중종교로 변모하는 측면과 두 종교적 흐름의 융합 측면에 초점을 맞춰 논의를 전개시키고 있다. 그리고 연구결과를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첫째, 힌두교는 인도 외부에서 유입된 아리야인들의 종교와 토착 부족민들의 다양한 신앙들이 서서히 융합되면서 형성 및 전개되었고 신앙형태의 변화와 함께 새로운 종교문헌들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졌다. 둘째, 이러한 융합과정은 상충되는 요소들이 극한 대립이나 분리가 아니라 상호 공존하는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셋째, 힌두교와 그 종교문헌의 역사적 전개가 극단적 세속화나 탈속화 경향, 극단적 의례주의와 관념론 등 양극단을 피하고 양자를 균형 있게 종합할 수 있는 중도의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넷째, 사제와 상층 카스트 중심의 엘리트 종교에서 탈피하여 전체 대중을 끌어안는 대중화, 개방화의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끝으로 힌두 종교문헌 가운데 상대적으로 덜 관심을 받고 연구가 덜 된 『뿌라나』와 『딴뜨라』 두 문헌에 대한 보다 진전된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뿌라나』는 힌두 종교시의 전개에서 중요한 종교적 변화와 융합을 보여주고 『딴뜨라』 는 정통과는 다르나 힌두 종교사를 통해 면면히 이어져온 종교적 흐름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힌두 종교문헌의 역사적 전개와 그 종교사적 의의
Ⅲ. 맺는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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