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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글학회 한글 한글 제277호
발행연도
2007.9
수록면
185 - 215 (31page)
DOI
10.22557/HG.2007.09.27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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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광복 후부터 1970년대까지 광고 언어의 사용 양상을 분석함으로써, 이 시기 광고 언어의 특징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광복 후부터 1970년대까지 신문(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경향신문)에 게재된 광고를 대상으로 ‘표제, 부제, 본문, 슬로건, 광고주’ 등의 언어적 요소만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광복 후부터 1970년대까지 광고 언어의 형식 구조로는 ‘표제-광고주’와 ‘표제-본문-광고주’ 그리고 ‘표제-본문-슬로건-광고주’의 형태가 높은 빈도로 나타난다. 광복 후부터 1950년대에는 상품의 이름이나 짧은 상품소개 문구가 표제나 본문에 사용되었지만,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는 표제나 본문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표제와 본문 그리고 슬로건 및 광고주를 하나로 결속하기 위한 다양한 결속 구조가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표제의 사용 양상은 초기에는 상품의 이름과 같이 개연성이 높은 1차 정보성이 주로 등장하지만, 후기에는 개연성이 낮은 2~3차 정보성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한편 1960년대 이후부터 새롭게 등장한 기업 슬로건은 표제만큼 중요하게 인식되었다.

목차

〈벼리〉
1. 머리말
2. 광고 언어의 형식 구조
3. 표제와 슬로건의 사용 양상
4. 맺음말
〈참고 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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