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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한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54호
발행연도
2014.5
수록면
261 - 28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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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안톤 체홉이 의사로서, 작가로서 가졌던 인간의 신경증에 대한 관심과 그 예술적 발현을 분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체홉 작품 중 네 작품을 선정하여 등장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신경증적 묘사와 그 묘사들이 갖는 의미를 파악한 뒤 이를 현대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증상 분석과 그 배경을 파악하였다. 작품 분석은 네 작품의 줄거리와 등장인물들이 겪는 신경증의 요소들을 소설 내적인 측면에서 진행하였다. 주요 사건과 그 사건에서 주인공이 겪는 신경증, 정신질환을 시간의 추이에 따라 분석하여 체홉이 이런 주인공 설정을 통해 무엇을 말하려는지 추론해보았다. 그리고 이 등장인물들의 증상을 현대 정신의학에서 어떤 현상으로 바라보고, 뭐라고 정의내리는 지에 대해 고찰하였다
?관리의 죽음?에서 체르뱌코프는 극심한 불안에 따른 강박장애, ?이바노프?의 이바노프는 우울, 무력감, 피곤, 판단력 상실에 따른 만성적 우울증, ?발작?의 바실리예프는 정신적 충격에 따른 단기 정신 장애, ?검은 옷의 수도승?의 코브린은 망상과 편집형 정신분열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중 체르뱌코프, 이바노프, 코브린 세 인물은 죽음이라는 파국적 결말로 끝나고, ?발작?의 바실리예프는 의학적 처방을 받고 일상으로 복귀한다. 이들의 신경증적, 정신병적 증상은 현대의 정신의학이 분류하여 정의내리고 진단하는 증상과 유사하다. 이는 체홉이 묘사한 등장인물들의 신경증적, 정신증적 장애들이 현대인들에게도 나타나고 있다는 의미가된다. 따라서 이 연구는 체홉의 신경증적 인물들에 대한 분석을 통해 문학이 작가의 예민한 감각으로 시대 변화에 따른 인간 감정의 다양한 변이들을 예술적으로 면밀하게 드러내고 공유하는 기능이 있음을 밝히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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