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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영애 (경주대학교)
저널정보
신라사학회 신라사학보 신라사학보 제23호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299 - 339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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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황룡사 중금당 안에 남겨진 16기 대석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살펴본 것이다. 그 결과 불삼존상 좌우의 10기 대석은 불제자상, 좌우벽 앞의 4기는 금강역사상과 獅子像, 그 앞 공간의 2기는 공양자상의 것으로 상정하였다. 동일한 구성은 통일신라 연기지방의 불비상에도 보인다. 특히 비암사의 673년 癸酉銘 불비상과 蓮華寺 불비상에도 승려상, 금강역사상, 사자상이 함께 등장하며, 689년 己丑銘 불비상에는 불제자상, 금강역사상, 사자상, 궤좌의 공양자상이 모두 등장하고 있어 지금까지 필자의 추정을 뒷받침해준다.
6세기 후반 황룡사 중금당의 불존상이 조성될 무렵 신라에는 사천왕상이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7세기 중~후반 사천왕상이 유해하면서 경주에 사천왕사가 등장하고, 감은사사리기의 사천왕상 등이 만들어진다. 사천왕상의 유행과 함께 8세기 중엽의 석굴암에는 사천왕상이 추가된다. 이처럼 시대에 따라 존상의 가감은 있겠지만 석굴암 안에 불상, 보살상, 불제자상, 사천왕상, 금강역사상, 팔부중 등 여러 존상이 함께 등장할 수 있었던 것도 황룡사 중금당 내 여러 종류의 존상이 연출한 장엄함에 강한 인상을 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한국에 불교가 유입된 이후 초기의 불교조각은 단독상이거나 삼존상이었다. 이후 불삼존상 이외에 금강역사상이나 사자상, 공양자상과 같은 다양한 불교조각의 존상들이 한자리에 동시에 배치되고 이들이 일체를 이루기 사작한 것이 바로 이 황룡사지 중금당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에서 황룡사의 불교조각이 차지하는 의미는 특별하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佛眷屬16존상의 조성시기
Ⅲ. 불권속 16존상의 존명 및 형상 특징
Ⅳ. 맺음말 - 다양한 불존상의 동시 배치와 일체화 -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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