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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유홍준 (성균관대학교) 정태인 (성균관대학교) 전은주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구학회 한국인구학 한국인구학 제37권 제2호
발행연도
2014.6
수록면
49 - 69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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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한국 노동시장에서 구직에 성공한 대졸 취업자와 구직에 실패한 대졸 경제활동인구의 개인적 배경요인의 차이점을 살펴보고, 대학생활에서의 취업준비 정도와 구직방식이 노동시장에서의 격차에 미치는 영향을 임금, 임금만족도, 직장만족도의 세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는『2010년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자료이며, 분석대상은 2010년 9월 기준 전일제, 상용직으로 취업 상태에 있는 현직자로서 구직 활동을 경험한 7,663명이다. 분석결과, 정규직 여부에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낸 변수는 성별, 학교 소재지, 계열, 대학교육 만족도, 어학연수경험, 구직방식이다. 대기업 여부는 어머니의 학력을 제외한 모든 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냈다. 임금은 남성인 경우,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경우, 학교 소재지가 서울인 경우 상대적으로 임금 수준이 높았다. 대학교육에 만족했거나 어학연수 경험 및 취업목표가 있었던 경우에도 모두 임금 증가 효과를 낳았다. 요약하면, 개인의 인적자본과 사회적 자본 양자 모두가 노동시장에서의 결과와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구직방식에서, 인적 접촉을 통한 구직은 임금 수준, 정규직 여부 및 대기업 취업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그라노베터의 ‘약한 유대의 강점(strength of weak ties)" 명제와는 다른 것으로, 우리나라의 노동시장이 그라노베터가 연구했던 1970년대 미국 사회와는 다른 사회구조를 갖고 있고 채용방식 또한 다른 점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선행연구 고찰
Ⅲ. 연구설계
Ⅳ. 분석결과
Ⅴ. 결론과 함의
참고문헌

참고문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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