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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수훈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한국민족문화 제52호
발행연도
2014.8
수록면
33 - 57 (25page)
DOI
10.15299/jk.2014.08.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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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노인은 일반민과 차별화된 특수한 존재이다. 노인은 6세기 신라사회의 신분질서, 특히 하층민의 존재형태를 밝힐 수 있는 중요한 법적 신분이다. 본고는 6세기 신라 노인의 성격을 검토한 내용이다. 주로 <울진봉평신라비>(524년)와 <성산산성목간>(560년경)의 노인 자료를 분석하였다.
먼저 <울진봉평신라비>의 별교령을 검토하여, ‘前時 王大敎法’을 기준으로 하여 촌락표기에 일정한 변화가 있음을 밝혀내었다. 곧 前時에 王이 大敎法을 시행한 결과, 居伐牟羅와 男?只는 이전의 단순한 노인 집단이 아니었다. 지방행정체계 속의 정식 奴人村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다음으로 <성산산성목간>에 보이는 노인의 성격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노인을 私奴婢로 볼 수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노인 목간에 등장하는 2인의 성격을 물품발송자와 국가적 차원의 輸役에 동원된 운송자(노인)로 파악하였다.
마지막으로 노인의 명칭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노인의 신분적 속성과 직역을 도출하였다. 그리하여 6세기 신라 노인의 성격은 身良役賤의 처지에 있었던 신분임을 밝혀내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奴人 자료의 검토
3. 奴人의 성격
4.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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