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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호텔경영학연구 호텔경영학연구 제22권 제5호
발행연도
2013.10
수록면
41 - 59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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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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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의 와인소믈리에의 성격유형이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레스토랑의 경영자들에게 실무적인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있다. 문헌고찰을 통해 성격유형 측정모델 중 가장 포괄적인 모델로 평가 받고 있는 McCrae & Costa(1987)의 NEO-PI-R의 5개요인(신경증, 외향성, 개방성, 친화성, 성실성)을 활용하였으며, 고객지향성은 Hennig-Thurau(2004)와 Kim(2009)의 고객지향성 4개 요인(기술적 능력, 사회적 능력, 동기부여, 의사결정권한)을 활용하였다. 설문의 대상은 서울지역에 위치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의 와인소 믈리에를 대상으로 총 300부를 배포하여 불성실한 설문지와 미회수 설문지 45부를 제외한 255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의 목적 달성을 위한 실증분석은 SPSS Win. Ver. 12.0 통계패키지를 이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성격의 5요인 중 안정성만이 기술적 능력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친화성, 성실성, 안정성 순으로 사회적 능력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외향성, 친화성, 성실성 순으로 동기부여에 높은 유의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정성만이 의사결정권한에 유의적인 정(+)의 영향을 미친다고 나타났다. 최종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보았을 때 안정이 와인소믈리에의 고객지향성을 판단하는데 가장 중요한 성격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레스토랑 경영에 있어 인사관리에 적용가능 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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