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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원찬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57호
발행연도
2015.2
수록면
223 - 245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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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중국 고전 속에 보이는 SF적 사유를 중국 고전 문헌인 『좌전』을 통해 살펴보았다. 일반적인 SF적인 관점으로 중국의 고전을 살펴보면 과학적 지식으로 해석이 가능한 다양한 일화들이 등장한다. 대표적인 예로 제갈량(諸葛亮)의 목우유마(木牛流馬)와 같은 일화가 있다. 또한 『자불어(子不語)』에도 나무로 만든 개, 닭 등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이런 일화들은 현대적 관점에서 로봇과 비슷한 존재로 인지되어 SF적 해석이 더해지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내용을 두고 곧바로 중국 고전의 SF적 요소라고 단정적으로 규정하기에는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
SF science fiction는 서양에서 들어온 새로운 개념이다. 근대 중국은 당시 꼭 필요하다고 믿었던 과학의 필요성을 대중에게 계몽하기 위해 서양의 SF소설을 적극적으로 번역하여 소개하였다. 양치차오 梁啓超, 루쉰 魯迅 등 대표적인 문인과 지식인이 번역 작업에 뛰어들 정도로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 한국과의 다른 수용양태를 보이고 있다.
『좌전』에는 다양한 천문기록이 등장하는데, 이는 당시 사관의 임무이기도 했다. 그런데 과학적 행위인 천문 기록은 종종 점성술의 도구로 연결되어 기록된다. 이와는 달리 이러한 행위에 대한 냉철한 평가나 일정한 경계심을 나타내는 기록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좌전』에는 ‘신보다 백성이 소중하다’는 사고가 자주 보인다. 이러한 민본사상은 중국 전통사상으로 고대사회를 관통하는 관념이다. 신비와 과학적 관념이 상충하는 부분에 대한 탐색을 통해 당시 사회의 SF에 대한 관념을 살펴보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기 - 용과 드래곤
Ⅱ. 오리엔탈리즘과 SF의 수용
Ⅲ. 동양적 SF요소 탐색
Ⅳ.『좌전』의 신비기록
Ⅴ. 나가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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