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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朴江訓 (전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본어학회 일본어학연구 일본어학연구 제43집
발행연도
2015.3
수록면
39 - 55 (17page)
DOI
10.14817/jlak.2015.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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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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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한일 양 언어의 부정명령형식 ‘-마’와 ‘-な’의 차이점에 주목하여 이들 두 표현의 통어적 성질을 밝히는 데에 있다. 본고는 주로 통어론적인 접근방식 특히 생성문법을 통해 이들 두 표현의 성질을 밝히고 있다. 더욱이 공시적인 접근방식뿐만 아니라 통시적인 융합적 접근방식을 통해서도 상기 목적을 달성시키고자 한다. 종래의 연구에는 본고와 같은 연구방식으로 이루어진 예가 없다고 생각된다. 지금까지의 선행연구에서는 한일 양 언어의 부정명령형식 ‘-마’와 ‘-な’에 관한 구체적인 연구도 수행되지 않은 채, 이들 형식의 표면적인 유사성에 기인해 ‘-마’와 ‘-な’를 동일표현으로 간주하여 다뤄 왔다. 이에 본고는 이 점을 주된 문제점으로 제기하고 다음과 같이 주장하는 바이다. 첫째, 선행연구의 주장과는 달리, 한일 양 언어의 부정명령형식 ‘-마’와 ‘-な’는 통어론적으로 동일하지 않다. 이는 (i) 최강부정극성항목(strongest negative polarity item)의 인허조건, (ii) 동사뿐만 아니라 형용사·명사·부조사 등 다양한 항목들에 후접할 수 있는 지에 대한 분포의 자유성에서 보이는 상이점을 통해 뒷받침될 수 있다. 둘째, 일본어 ‘-な’는 [+NEG] 자질(feature)을 가지고 있는 데에 반해, 한국어 ‘-마’는 완전히 가지고 있지 않고 본동사 및 보조동사로서의 성질이 아직 잔존해 있다. 이 또한 전술한 최강부정극성항목의 인허조건 및 분포의 자유성을 통해 지지될 수 있다. 셋째, 양국 언어에서 이와 같은 차이점이 보이는 이유는 ‘-마’는 동사로부터 보조동사 그리고 부정명령형식으로의 역사적 변천과정이 이루어진 데에 반해, ‘-な’는 애당초 고대어 때부터 부정명령형식으로서 하나의 정형화된 형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이와 같은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본고는 실제로 한국어 ‘-마’는 동사 ‘말다’에서 파생되어 고대어 때부터 본동사로서의 기능을 가진 경우나 동사 외에 명사, 부조사 등과 같이 다양한 항목에 후접하는 예를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일본어 ‘-な’는 현대어의 형식과 다소 상이하기는 하나, 적어도 한국어와 같이 그 어원이 동사에 있지 않고 애초부터 부정명식형식으로 사용되었던 예를 증거로 제시하고 있다.

목차

Abstract
1. はじめに
2. 先行?究と問題のありか
3. 考察
4. まとめと今後の課題
?考文?
요지

참고문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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